(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사물인터넷(IoT) 정보 공유와 창의적인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5 부산 IoT 컨버전스 월드(Convergence World)'가 29일 오전 10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 U-IoT 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IoT 비즈니스 스타트 업(신생벤처기업), 공공기관, 플랫폼 참여·구성 기업, IoT 관련 기업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부산지역 IoT 인식 제고와 IoT 일자리 창출 인프라 확대를 위한 정보 공유 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상길 부산시 ICT 융합과장이 'IoT와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IoT 생태계, 융합·공공 IoT, IoT 개발자 포럼 등 19개 IoT 세션이 마련된다.
부산시 측은 지난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성공 개최와 지난 3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정부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 등 부산이 IoT 중심도시로 도약할 기회와 분위기가 조성된 만큼 이번 행사가 IoT 세상을 활짝 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사원문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4/27/0200000000AKR20150427060000051.HTML?input=1195m